퍼스널케어 시장은 누구나 쓰지만, 사실 변화를 만들기 가장 어려운 분야 중 하나입니다.
이미 글로벌 기업들이 오래전부터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 치열한 시장에서, “환경을 지키는 것이 곧 사람을 지키는 길”이라는 철학으로 도전장을 내민 팀이 있습니다. 바로 (주)올담입니다.

퍼스널 케어 브랜드 '올담' 홈페이지
벤처스튜디오인 저희 알파브라더스는 이러한 올담에 주목했습니다.
올담은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ESG 가치를 실천하는 퍼스널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국내 최초로 허가받은 컬러 생리컵, 싱가포르 시장에서 물티슈 판매 1위를 기록한 성과도 보유하고 있는 곳인데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컬러 생리컵 프릴리 제품 | 출처 : 중부매일
이번 인터뷰에서는 올담의 여정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최병진 대표님과의 대화를 통해, 올담이 어떤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고 앞으로 어떻게 성장하고자 하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과 올담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글로벌 퍼스널케어 기업 (주)올담의 대표이사 최병진입니다.
저희는 늘 사람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올담을 창업하게 된 계기와 당시 문제의식은 무엇이었나요?
처음에는 아주 단순한 의문에서 시작했어요. “우리가 매일 쓰는 위생용품, 이거 정말 안전한 걸까?”라는 질문이었죠.
유기농 순면 흡수체를 넣은 신제품 ‘올담 올오가닉 시그니처’ 생리대
그러다 보니 이런 제품들이 결국 환경과도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환경에 좋은 제품이 결국 사람에게도 좋다는 믿음이 생겼고, 그게 저희가 ESG 실천 제품을 만들게 된 출발점이었습니다.
위생용품 시장은 경쟁이 치열한데, 올담만의 차별화 포인트는 뭘까요?
퍼스널케어 시장은 이미 P&G, 유한킴벌리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한 시장이라 새로 들어가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전략을 바꿨습니다. 기존 시장을 뚫으려 하기보다 새로운 시장을 먼저 개척하는 거죠.
예를 들어 요실금 패드 같은 신시장을 먼저 공략해 왔고요.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여성용 생리컵을 출시했습니다.
기존에도 생리컵은 있었지만, 저희는 처음으로 색을 넣은 생리컵을 허가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최초였습니다.
이렇듯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시장, 차별화된 제품을 계속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1년 6개월 간 걸친 절차 끝에 국내 최초 식약처 정식 허가를 받은 컬러 생리컵 '프릴리컵'
알파브라더스와 함께하면서 어떤 도움을 받으셨나요?
벤처스튜디오 알파브라더스는 그냥 투자만 하는 회사가 아니에요. 투자 이후에도 정말 같이 성장하려고 노력해 주십니다.
특히 홍보, 마케팅, 영상 제작 같은 부분에서 큰 도움을 받고 있어요. 전문가들이 조직 안에 포진해 있어서, 실제로 저희가 스케일업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도 자체적으로 영상을 제작하거나 외주업체를 쓰곤 하지만, 벤처스튜디오 알파브라더스와 함께 만든 콘텐츠는 직원들이나 소비자들 모두 만족도가 훨씬 높습니다. “역시 전문가 집단은 다르구나”라는 걸 체감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올담의 목표가 궁금합니다.
처음부터 저희의 목표는 글로벌 진출이었습니다. 여러 나라에 나갔지만, 특히 싱가포르에서 반응이 좋았어요.

그래서 집중적으로 공략했고, 지금은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pe)에서 싱가포르 물티슈 전체 판매 1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주변 아세안 지역으로도 수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한 올담 | 출처 : 중부메일
올담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아세안, 그리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P&G, 유한킴벌리와 같은 글로벌 퍼스널케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게 목표입니다.
참, 저희 회사 이름 ‘올담(OLDDAM)’은 ‘올바르게 담다’라는 뜻입니다. 말 그대로, 모든 제품에 좋은 성분, 안전한 성분만 담아서 사람에게 안전하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올담 최병진 대표 인터뷰 영상
치열한 시장 속에서도 ‘사람에게 안전한 선택이 환경에도 옳아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온 올담. 작고 단단한 신념에서 시작된 이 길이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올바른 가치가 시장을 움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
벤처스튜디오 알파브라더스는 올담이 글로벌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성장하는 여정에 계속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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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케어 시장은 누구나 쓰지만, 사실 변화를 만들기 가장 어려운 분야 중 하나입니다.
이미 글로벌 기업들이 오래전부터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 치열한 시장에서, “환경을 지키는 것이 곧 사람을 지키는 길”이라는 철학으로 도전장을 내민 팀이 있습니다. 바로 (주)올담입니다.
퍼스널 케어 브랜드 '올담' 홈페이지
벤처스튜디오인 저희 알파브라더스는 이러한 올담에 주목했습니다.
올담은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ESG 가치를 실천하는 퍼스널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국내 최초로 허가받은 컬러 생리컵, 싱가포르 시장에서 물티슈 판매 1위를 기록한 성과도 보유하고 있는 곳인데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컬러 생리컵 프릴리 제품 | 출처 : 중부매일
이번 인터뷰에서는 올담의 여정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최병진 대표님과의 대화를 통해, 올담이 어떤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고 앞으로 어떻게 성장하고자 하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글로벌 퍼스널케어 기업 (주)올담의 대표이사 최병진입니다.
저희는 늘 사람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단순한 의문에서 시작했어요. “우리가 매일 쓰는 위생용품, 이거 정말 안전한 걸까?”라는 질문이었죠.
그러다 보니 이런 제품들이 결국 환경과도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환경에 좋은 제품이 결국 사람에게도 좋다는 믿음이 생겼고, 그게 저희가 ESG 실천 제품을 만들게 된 출발점이었습니다.
퍼스널케어 시장은 이미 P&G, 유한킴벌리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한 시장이라 새로 들어가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전략을 바꿨습니다. 기존 시장을 뚫으려 하기보다 새로운 시장을 먼저 개척하는 거죠.
예를 들어 요실금 패드 같은 신시장을 먼저 공략해 왔고요.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여성용 생리컵을 출시했습니다.
기존에도 생리컵은 있었지만, 저희는 처음으로 색을 넣은 생리컵을 허가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최초였습니다.
이렇듯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시장, 차별화된 제품을 계속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벤처스튜디오 알파브라더스는 그냥 투자만 하는 회사가 아니에요. 투자 이후에도 정말 같이 성장하려고 노력해 주십니다.
특히 홍보, 마케팅, 영상 제작 같은 부분에서 큰 도움을 받고 있어요. 전문가들이 조직 안에 포진해 있어서, 실제로 저희가 스케일업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도 자체적으로 영상을 제작하거나 외주업체를 쓰곤 하지만, 벤처스튜디오 알파브라더스와 함께 만든 콘텐츠는 직원들이나 소비자들 모두 만족도가 훨씬 높습니다. “역시 전문가 집단은 다르구나”라는 걸 체감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저희의 목표는 글로벌 진출이었습니다. 여러 나라에 나갔지만, 특히 싱가포르에서 반응이 좋았어요.
그래서 집중적으로 공략했고, 지금은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pe)에서 싱가포르 물티슈 전체 판매 1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주변 아세안 지역으로도 수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한 올담 | 출처 : 중부메일
올담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아세안, 그리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P&G, 유한킴벌리와 같은 글로벌 퍼스널케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게 목표입니다.
참, 저희 회사 이름 ‘올담(OLDDAM)’은 ‘올바르게 담다’라는 뜻입니다. 말 그대로, 모든 제품에 좋은 성분, 안전한 성분만 담아서 사람에게 안전하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올담 최병진 대표 인터뷰 영상
치열한 시장 속에서도 ‘사람에게 안전한 선택이 환경에도 옳아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온 올담.
작고 단단한 신념에서 시작된 이 길이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올바른 가치가 시장을 움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
벤처스튜디오 알파브라더스는 올담이 글로벌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성장하는 여정에 계속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