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사 이야기]리뉴스 x 알파브라더스 | 유아교육 시장의 혁신, 리뉴스가 IP로 확장하는 방식
2일전
요즘 유아동 학습교구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들이 진짜 즐길 수 있는 교육 콘텐츠’는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많죠.
이 틈을 기술과 창의력으로 해결하고 있는 곳이 바로 (주)리뉴스입니다.
리뉴스는 “다시(New) 좋은 소식을 전한다(Re news)”는 이름처럼 기존의 베스트셀러 제품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토대로 더 나은 학습 경험을 만들어가는 기업입니다.
창업 3년 만에 ‘창업도약패키지’에 선정되며 기획력과 실행력을 인정받았고 최근에는 교구를 넘어 ‘콘텐츠 IP + AI 융합 기업’으로 확장하며 또 한 번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 알파브라더스는 리뉴스의 초기 단계부터 함께하며 기획, 개발, 재무, 노무 등 전방위적인 실무 지원을 통해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자리 잡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봤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리뉴스의 이성재 대표님을 직접 만나, “교구에서 콘텐츠 IP로, 그리고 AI로” 이어지는 성장 스토리와 그 중심에 있는 ‘아띠캣 빌리지’ 세계관의 철학을 들어봤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기술로 연결하는 리뉴스의 도전,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Q. 대표님과 (주)리뉴스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리뉴스 대표 이성재입니다. 저는 YBM, 삼성출판사, 그리고 지금의 리뉴스까지 약 23년 동안 유아동 학습교구를 기획하고 마케팅해왔습니다.
리뉴스는 2020년에 창업했고요, 유아 학습교구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창업 3년 만에 ‘창업도약 패키지’에 선정될 정도로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은 회사입니다.
Q. ‘리뉴스’라는 이름의 의미와 창업 당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셨던 문제의식은 무엇이었나요?
‘리뉴스’는 말 그대로 ‘다시 새로운 소식을 전한다’는 뜻이에요.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들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고, 단점은 보완해서 더 좋은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겠다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제가 23년 동안 유아동 업계에 있다 보니까 “이 제품은 이 부분만 고치면 훨씬 더 좋아질 텐데...” 싶은 제품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재고나 생산라인 등 여러 현실적인 이유로 그런 개선이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우리가 새로 회사를 만들어서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하는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창업하게 됐습니다.
Q. 리뉴스가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었던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희는 제품을 개발할 때 두 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효율성, 또 하나는 창의성이에요.
먼저 효율성부터 말씀드리면, 자석보드가 주목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기존 제품들의 불편함을 개선했기 때문입니다.
기존 자석보드는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공간 활용이 어렵고, 떨어지면 아이가 다칠 위험도 있었어요. 가격도 10만 원에서 20만 원대로 부담스러웠죠.
그래서 저희는 이 세 가지를 전부 개선했습니다. 유리에 붙일 수 있게 만들어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쓰러질 위험이 없으니 아이가 다칠 일도 없습니다. 가격도 기존 제품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어요. 이런 점들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 같습니다.
리뉴스 자석보드 실사용 후기 사진
두 번째는 창의성입니다. 기존 베스트셀러의 장점을 살리면서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장에 아직 없는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내놓아야 선점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나온 게 3D 홀로그램 오디오북입니다. 기존 오디오북은 단순히 ‘듣는’ 데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여기에 아이들이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3D 홀로그램을 더했습니다. 그 덕분에 부모님들의 큰 주목을 받았어요.
Q. 교구 제품에서 지금의 ‘콘텐츠 IP + AI’까지 확장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사실 처음부터 콘텐츠 IP 회사로 성장하는 게 최종 목표였습니다.
IP를 기반으로 성장하려면 애니메이션이나 모바일 게임처럼 대중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는 콘텐츠가 좋은데 그걸 시작하려면 막대한 자본금과 인력이 필요하잖아요. 초기 기업으로선 쉽지 않은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가장 잘할 수 있는 교구부터 시작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5년쯤 지나면서 “이제는 우리가 직접 만든 콘텐츠 IP로 제품도 만들고, AI도 접목하면 콘텐츠 IP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AI를 접목하게 된 이유는, 기존의 콘텐츠 IP가 너무 일방적이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캐릭터가 움직이고 말하는 걸 고객은 보기만 하고 듣기만 하잖아요. 그래서 ‘사용자와 실제로 대화하며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 부분에 가장 잘 맞는 게 바로 대화형 AI였습니다.
마침 창업도약 패키지 시절에 함께 협업했던 교수님이 AI 전문가 셨어요. 저희가 제품 기획 의도를 말씀드렸더니 “이건 꼭 필요한 기술이다. 같이 해보자” 하셔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AI 개발을 함께 진행하게 됐습니다.
Q. 콘텐츠 IP의 핵심, ‘아띠캣 빌리지’에 대해 더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아띠캣 빌리지’는 저희가 개발 중인 상상아띠 교구에서 출발한 세계관이에요. ‘상상’은 말 그대로 상상하는 것, ‘아띠’는 순우리말로 ‘친한 친구’를 뜻합니다.
아띠캣 빌리지 고양이 캐릭터 5종
그래서 아띠캣 빌리지는 ‘친한 고양이 친구들의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선택한 이유도 있어요.
강아지나 다른 동물들도 많지만, 고양이는 사람의 손을 많이 타지 않으면서도 스스로 주체적으로 움직이고, 또 어느 정도 사람에게 의존하기도 하잖아요. 그런 점이 저희가 그리고 싶은 캐릭터 성격과 잘 맞았어요.
Q. 아띠캣 빌리지 세계관과 캐릭터들은 리뉴스의 사업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아띠캣 빌리지의 세계관은 크게 보면 이해와 존중이에요. 서로 다른 성격과 외형의 캐릭터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게 핵심이죠.
이 가치관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예정이고 AI 쪽에서는 캐릭터와 사용자가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감성대화 앱을 개발 중입니다.
각 캐릭터들의 성격도 다양합니다. 다정한 캐릭터, 욕심 많은 캐릭터, 이기적인 캐릭터 등 여러 유형이 있고요. 모두가 나를 이해해 주는 캐릭터만 있는 건 재미가 없잖아요. 그래서 사용자들이 다양한 캐릭터와 대화하면서 점점 ‘나 자신’을 이해해갈 수 있게 만드는 게 목표예요.
이 앱 안에서는 싸이월드처럼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캐릭터를 키우거나 꾸밀 수도 있습니다. 그 모든 게 ‘아띠캣 빌리지’ 세계 안에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Q. 알파브라더스는 실무지원까지 제공하는 액티브 액셀러레이터인데요, 어떤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셨는지 사례와 함께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창업은 쉬운데, 이걸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건 정말 어렵더라고요. 처음엔 “좋은 제품만 많이 만들면 자연스럽게 큰 회사가 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운영하다 보니 재무, 법률, 노무 등 대표가 챙겨야 할 게 너무 많았습니다.
그런데 알파브라더스로부터 투자를 받은 이후에는 정말 많은 게 달라졌어요. 대표인 저는 기획과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고 노무나 재무 같은 문제들은 전문가 컨설팅으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회사의 발전 방향까지 함께 설정해 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Q.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리뉴스의 5년 뒤 모습은 어떤가요?
5년 뒤에는 ‘뽀로로’, ‘핑크퐁’, ‘캐치! 티니핑’처럼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콘텐츠 IP로 성장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콘텐츠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늘 함께할 수 있는 제품이나 앱으로 자리 잡을 거예요.
리뉴스 이성재 대표 인터뷰 영상
리뉴스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정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교육 콘텐츠의 미래를 확장해 왔습니다. 교구에서 IP로, 그리고 AI까지 — 한 걸음씩 쌓아 올린 방향성 속에는 “아이들이 스스로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세상”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습니다.
알파브라더스는 벤처스튜디오로서 이 진정성 있는 도전이 더 많은 가정과 아이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요즘 유아동 학습교구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들이 진짜 즐길 수 있는 교육 콘텐츠’는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많죠.
이 틈을 기술과 창의력으로 해결하고 있는 곳이 바로 (주)리뉴스입니다.
리뉴스는 “다시(New) 좋은 소식을 전한다(Re news)”는 이름처럼 기존의 베스트셀러 제품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토대로 더 나은 학습 경험을 만들어가는 기업입니다.
창업 3년 만에 ‘창업도약패키지’에 선정되며 기획력과 실행력을 인정받았고 최근에는 교구를 넘어 ‘콘텐츠 IP + AI 융합 기업’으로 확장하며 또 한 번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 알파브라더스는 리뉴스의 초기 단계부터 함께하며 기획, 개발, 재무, 노무 등 전방위적인 실무 지원을 통해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자리 잡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봤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리뉴스의 이성재 대표님을 직접 만나, “교구에서 콘텐츠 IP로, 그리고 AI로” 이어지는 성장 스토리와 그 중심에 있는 ‘아띠캣 빌리지’ 세계관의 철학을 들어봤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기술로 연결하는 리뉴스의 도전,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리뉴스 대표 이성재입니다. 저는 YBM, 삼성출판사, 그리고 지금의 리뉴스까지 약 23년 동안 유아동 학습교구를 기획하고 마케팅해왔습니다.
리뉴스는 2020년에 창업했고요, 유아 학습교구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창업 3년 만에 ‘창업도약 패키지’에 선정될 정도로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은 회사입니다.
‘리뉴스’는 말 그대로 ‘다시 새로운 소식을 전한다’는 뜻이에요.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들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고, 단점은 보완해서 더 좋은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겠다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제가 23년 동안 유아동 업계에 있다 보니까 “이 제품은 이 부분만 고치면 훨씬 더 좋아질 텐데...” 싶은 제품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재고나 생산라인 등 여러 현실적인 이유로 그런 개선이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우리가 새로 회사를 만들어서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하는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창업하게 됐습니다.
저희는 제품을 개발할 때 두 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효율성, 또 하나는 창의성이에요.
먼저 효율성부터 말씀드리면, 자석보드가 주목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기존 제품들의 불편함을 개선했기 때문입니다.
기존 자석보드는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공간 활용이 어렵고, 떨어지면 아이가 다칠 위험도 있었어요. 가격도 10만 원에서 20만 원대로 부담스러웠죠.
그래서 저희는 이 세 가지를 전부 개선했습니다. 유리에 붙일 수 있게 만들어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쓰러질 위험이 없으니 아이가 다칠 일도 없습니다. 가격도 기존 제품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어요. 이런 점들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 같습니다.
리뉴스 자석보드 실사용 후기 사진
두 번째는 창의성입니다. 기존 베스트셀러의 장점을 살리면서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장에 아직 없는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내놓아야 선점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나온 게 3D 홀로그램 오디오북입니다. 기존 오디오북은 단순히 ‘듣는’ 데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여기에 아이들이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3D 홀로그램을 더했습니다. 그 덕분에 부모님들의 큰 주목을 받았어요.
사실 처음부터 콘텐츠 IP 회사로 성장하는 게 최종 목표였습니다.
IP를 기반으로 성장하려면 애니메이션이나 모바일 게임처럼 대중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는 콘텐츠가 좋은데 그걸 시작하려면 막대한 자본금과 인력이 필요하잖아요. 초기 기업으로선 쉽지 않은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가장 잘할 수 있는 교구부터 시작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5년쯤 지나면서 “이제는 우리가 직접 만든 콘텐츠 IP로 제품도 만들고, AI도 접목하면 콘텐츠 IP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AI를 접목하게 된 이유는, 기존의 콘텐츠 IP가 너무 일방적이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캐릭터가 움직이고 말하는 걸 고객은 보기만 하고 듣기만 하잖아요. 그래서 ‘사용자와 실제로 대화하며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 부분에 가장 잘 맞는 게 바로 대화형 AI였습니다.
마침 창업도약 패키지 시절에 함께 협업했던 교수님이 AI 전문가 셨어요. 저희가 제품 기획 의도를 말씀드렸더니 “이건 꼭 필요한 기술이다. 같이 해보자” 하셔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AI 개발을 함께 진행하게 됐습니다.
‘아띠캣 빌리지’는 저희가 개발 중인 상상아띠 교구에서 출발한 세계관이에요. ‘상상’은 말 그대로 상상하는 것, ‘아띠’는 순우리말로 ‘친한 친구’를 뜻합니다.
아띠캣 빌리지 고양이 캐릭터 5종
그래서 아띠캣 빌리지는 ‘친한 고양이 친구들의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선택한 이유도 있어요.
강아지나 다른 동물들도 많지만, 고양이는 사람의 손을 많이 타지 않으면서도 스스로 주체적으로 움직이고, 또 어느 정도 사람에게 의존하기도 하잖아요. 그런 점이 저희가 그리고 싶은 캐릭터 성격과 잘 맞았어요.
아띠캣 빌리지의 세계관은 크게 보면 이해와 존중이에요. 서로 다른 성격과 외형의 캐릭터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게 핵심이죠.
이 가치관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예정이고 AI 쪽에서는 캐릭터와 사용자가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감성대화 앱을 개발 중입니다.
각 캐릭터들의 성격도 다양합니다. 다정한 캐릭터, 욕심 많은 캐릭터, 이기적인 캐릭터 등 여러 유형이 있고요. 모두가 나를 이해해 주는 캐릭터만 있는 건 재미가 없잖아요. 그래서 사용자들이 다양한 캐릭터와 대화하면서 점점 ‘나 자신’을 이해해갈 수 있게 만드는 게 목표예요.
이 앱 안에서는 싸이월드처럼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캐릭터를 키우거나 꾸밀 수도 있습니다. 그 모든 게 ‘아띠캣 빌리지’ 세계 안에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창업은 쉬운데, 이걸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건 정말 어렵더라고요. 처음엔 “좋은 제품만 많이 만들면 자연스럽게 큰 회사가 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운영하다 보니 재무, 법률, 노무 등 대표가 챙겨야 할 게 너무 많았습니다.
그런데 알파브라더스로부터 투자를 받은 이후에는 정말 많은 게 달라졌어요. 대표인 저는 기획과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고 노무나 재무 같은 문제들은 전문가 컨설팅으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회사의 발전 방향까지 함께 설정해 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5년 뒤에는 ‘뽀로로’, ‘핑크퐁’, ‘캐치! 티니핑’처럼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콘텐츠 IP로 성장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콘텐츠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늘 함께할 수 있는 제품이나 앱으로 자리 잡을 거예요.
리뉴스 이성재 대표 인터뷰 영상
리뉴스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정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교육 콘텐츠의 미래를 확장해 왔습니다.
교구에서 IP로, 그리고 AI까지 — 한 걸음씩 쌓아 올린 방향성 속에는
“아이들이 스스로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세상”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습니다.
알파브라더스는 벤처스튜디오로서 이 진정성 있는 도전이
더 많은 가정과 아이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