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레이블 이야기]사내벤처 이야기 : 대학생 때 꿈꾸던 창업, 알파브라더스 사내벤처 프로그램으로 이뤄 낸 테스티파이

2024-02-14

대표님들마다 창업을 결심하게 되는 계기는 다양합니다. 누구는 번뜩이는 아이템이 생각나서 창업의 길로 들어서고, 또 다른 분은 믿을 수 있는 동료의 제안으로 사업가가 되기도 합니다. 혹은 창업이라는 하나의 목표만 바라보며 꾸준히 달려온 분들도 계시죠. 

오늘 소개해드릴 주인공, 테스티파이의 김재훈 대표님이 바로 그런 분입니다.
알파브라더스 사내벤처 시리즈의 두 번째 주인공이신 김 대표님께서 대학생 때부터 꿈꿔왔던 창업을 어떻게 알파브라더스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실현하게 되었는지,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려고 해요.


3가지 핵심 포인트 📢 

  • 사업 전 시장성 테스트는 기본! 시장 영역 확장까지 지원하는 '테스티파이'
  • 대학생 때부터 꿈꾼 창업을 알파브라더스의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이뤘습니다.
  • 창업이라는 하나의 길을 보고 달려왔고 큰 기업이라는 성공을 위해 달리는 김재훈 대표를 만나 보시죠.



컴퍼니를 빌딩하는 데 필요한
수준 높은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사업 아이템 증명과 시장 확장을 지원하는 테스티파이 김재훈 대표



CHAPTER 01.
알파브라더스에서 이뤄낸 창업의 꿈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테스티파이 김재훈 대표입니다.



Q. 테스티파이는 어떤 회사인가요?

영어 단어로 '증명하다'라는 단어가 있어요. 저희는 동일한 철자는 아니지만
테스트를 통해서 사업 아이템을 증명하고, 시장의 영역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회사입니다.



Q. 알파브라더스에 입사한 계기를 들려주세요.

저는 대학교 때부터 창업에 대한 꿈이 있었습니다. '창업을 어떻게 해야 되지?' 막막했을 때, 창업가들을 가르쳐 줄 수 있는 회사에 들어가자는 생각으로 컨설팅 회사에 처음 입사하게 되었는데요. 컨설팅 회사에서 전략 컨설턴트로 일을 하다 보니까 ‘사업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나는 사업을 지금은 안 하는 게 맞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렇게 저의 창업은 잠시 미뤄두고 컨설턴트로 계속 일을 하다가 어느 순간, 이제는 단발적인 컨설팅을 넘어서 연속적인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싶다는 니즈가 생겼어요. 그러다 보니 투자와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라는 조직에 관심이 생겼고, 마침 알파브라더스의 채용공고가 눈에 띄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창업에 뜻이 있었다면 알파브라더스의 사내 벤처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을 것 같은데, 지원한 계기가 궁금합니다.

알파브라더스를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창업에 대한 욕심이 다시 올라왔어요. 왜냐하면 주변에 마케팅, 디자인, 개발 등 좋은 인프라가 있다 보니까 내가 정말 좋은 사업 아이템만 있으면 "어, 사업을 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자연스럽게 생겼던 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원래 잘했던 분야(사업 아이템 및 BM 검증)로 솔루션을 만들어서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원했습니다.


MVP 테스트를 진행하는 테스티파이 팀원들



CHAPTER 02.
성공의 요인은 자기 일처럼 진심을 다해 지원하는 사람들



Q. 사내 벤처 프로그램의 어떤 지원을 받으셨나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첫 번째는 멘탈, 두 번째는 물질적인 지원, 세 번째는 컴퍼니 빌딩입니다.

첫 번째 멘탈에 대해서는 제가 되게 좋아하는 문장 중에 하나가, '스타트업이 창조하는 혁신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제품, 두 번째는 조직.'
근데 저희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고, 고객에게 만족도를 줘야 되는데 이 과정 속에서 조직을 이끄는 것도 되게 힘든 부분이었어요. 알파브라더스는 사업을 꿈꾸는, 저 같은 젊은 창업가들이 많으니까, 조직이나 팀을 결성하거나 그 과정 속에서 비슷한 고민들, 고충들을 조금 나누면서 같이 나아갈 수 있는 게 멘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두 번째 물질적인 지원입니다. 가진 게 없는 저에게 이렇게 좋은 팀원들, 쾌적한 사무 공간, 성능 좋은 노트북 등 복지입니다. 좋은 팀원들을 모을 수 있도록 해 준 물질적인 지원이 도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컴퍼니 빌딩입니다. 저는 사업은 곱하기의 싸움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뭐 하나라도 0이 돼 버리면 사업은 실패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때 필요한 게 되게 많죠. 마케팅, 개발, 서비스 기획 등 우리 팀에는 없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알파브라더스에 포진되어 있어요. 사업을 일으키고 컴퍼니 빌딩을 수준 높은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핵심입니다.



Q. 가장 도움이 된 지원은 무엇인가요?

저는 창업을 되게 어렸을 때부터 정말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 휴대폰 메모장을 보면은 제가 하고 싶은 사업 아이템이 많이 저장되어 있어요. 메모한 아이템들을 볼 때마다 "아 이걸 같이 할 수 있는 좀 팀원이 있었으면" 그리고 "이런 것들에 대해 좀 도움을 많이 받았으면" 이라는 후회의 연속이었어요. 근데 알파브라더스는 사업 아이템 있으면 개발이면 개발, 기획이면 기획, 디자인이면 디자인. 저보다 훨씬 잘하는 전문가분들이 다들 자기 사업 아이템인 것처럼 진심을 다해서 많이 도와주세요. 이런 진심 어린 지원들이 제가 가장 필요로 했고 가장 도움받았던 요소인 거 같습니다.



Q. 대표님에게 창업이란?

제가 생각하는 창업은 곱하기의 싸움입니다. 어느 하나라도 0이 돼 버리면 모든 게 다 0이 돼 버리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잘해야 되고 모든 것을 다 감내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게 아까 말씀드렸던 멘탈이 됐건, 물질적인 게 됐건 컴퍼니 빌딩의 모든 요소가 됐건.
그래서 사실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10개의 회사가 생기면은 9개의 회사가 망한다는 통계가 나오는 것이겠죠. 저도 데이터로는 옛날부터 알았지만 그게 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 버티고 이겨내는 거 같아요. 그래서 창업은 곱하기의 영역이어서 모든 걸 다 잘하고 모든 걸 다 해내야 된다고 전 생각을 합니다.



Q. 앞으로 테스티파이의 목표가 궁금합니다.
2024년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하는 해입니다. 정부 지원 사업 외 민간사업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재훈 대표 인터뷰 영상




창업은 곱하기의 싸움이라는 김재훈 대표의 말이 유독 와닿는 건, 0이 되지 않도록 자기 분야에서 진심을 다해 지원해 주는 창업지원그룹의 마음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테스티파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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