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브라더스는 2023년에도 Try Everything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이력이 있다. (사진제공 = 알파브라더스)

(더파워뉴스=민진 기자) 알파브라더스가 서울경제진흥원(SBA) 주관의 'Try Everything 2024 공동 협력 프로그램'에서 투자유치 프로그램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알파브라더스가 액티브 액셀러레이터로서 단순 자금 투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기업에 실무 지원까지 제공하면서 성공적인 보육을 해온 이력이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

알파브라더스는 과거에도 'Try Everything'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러한 성과가 이번에도 다시 선정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프로그램에서의 성공적인 활동 덕분에, 알파브라더스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번 'Try Everything 2024'에서 알파브라더스는 1:1 현장 밋업을 통해 투자사 및 대중견기업과의 협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알파브라더스는 직접 신청을 통해 기업들이 자사와의 밋업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에서 1:1로 기업들과 만나 투자유치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알파브라더스는 기업 발굴, 보육, 그리고 성장 지원이라는 전방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기업 발굴 단계에서는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BM)을 면밀히 검토하여 투자 유치 가능성을 기준으로 유망한 기업을 선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보육 과정에서는 기업 진단, 전문 컨설팅, 교육, 그리고 투자 유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안정적인 스케일업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기업 성장 및 어드바이저 역할에서는 MVP 테스트, 지적재산권(IP) 진단, IR 덱 고도화 등을 통해 기업들이 성장의 중요한 터닝포인트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알파브라더스 스케일업팀의 김주현 팀장은 "알파브라더스는 창업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항상 앞장서겠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기업들의 성공적인 스케일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이번 선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알파브라더스는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며,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출처 : 더파워(http://www.thepowernews.co.kr)